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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백수의 자급자족 도전기/주식

주식투자 실전에서 수급매매 적용하기 외국인편

안녕하세요.

수급에 관한 포스팅은 많이 한 것 같은데 사진을 적게 첨부하다보니 포스팅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사진을 많이 첨부해서 실전에서 외국인 수급을 적용시키는 방법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장마감후 스크린샷을 찍은 것이라서 호가창은 제외했습니다. 그래도 체결창으로 체결된 수량을 보면서 당시 상황을 알수 있으니 자세하게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외국인 수급이지만 다음에는 기관 수급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사실 양매수 종목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을 모두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관심종목에 당일 양매수 종목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예 하나에 집중해서 포스팅하고 나중에 양매수 종목으로 다시 한번 종합적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당일 큰 상승을 보여준 종목인 후성입니다. 후성은 당일 외국인의 큰 매수세로 장대양봉을 뽑아냈습니다. 양매수 종목이긴 하나 기관의 매수세가 약해서 외국인 수급만 분석해보았습니다. 사진을 보면 거래량이 터진 장대양봉이라고 적어놨는데 상승을 하면서 거래량이 터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자금이 들어오고 거래가 활발해서 유동성이 있다는 의미이고 평소보다 큰 거래량인 것이 좋습니다.



위 사진은 거래원입니다. 보시면 메릴린치가 60만주가 넘게 매수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메릴린치가 매수했고 대량매수가 터지면 메릴린치에 수량이 증감했습니다. 이것은 대량매수세의 주체는 메릴린치였다는 뜻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외국인이 매수하게 되면 거래원에 외국계 증권사가 상위에 있습니다. 계속 수량이 늘어나는 것이 좋고 대량의 시장가매수가 외국계증권사의 매수세인 것이 좋습니다.



사진이 작게 보이네요. 그래도 보시는데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11시 50분 정도에 대량의 시장가매수가 발생합니다. 이 시장가 매수는 누가 매수한 것일까요? 그것은 거래원분석을 한다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바로 메릴린치입니다. 거래원에서 메릴린치를 클릭하면 위 화면처럼 해당 증권사의 매수, 매도 체결수량을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메릴린치의 체결수량을 보겠습니다. 11시 51분에 10만주 넘게 수량이 증감합니다. 11시 50분에 대량매수세가 메릴린치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체결되는 시간보다 거래원에 뜨는 시간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에 동시에 뜨기 때문에 저렇게 10만주로 합쳐져서 증감이 됬습니다. 그래도 한 20초 정도의 차이 밖에 나지 않습니다. 대량매수세를 포착했을때 수급주체의 이용 증권사에 수량이 증감 된다면 아주 긍정적으로 볼수 있습니다. 저는 대량매수가 들어왔을때 같이 매수해주고 어느증권사에 매수세인지 매수한 후에 확인해줍니다. 보통 저정도의 대량매수는 개인이 아니라 수급 주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전에 포스팅했듯이 외국인은 시장가매수로 잘 들어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매매입니다. 하루종일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왔고 장마감까지 지속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됬습니다. 총 프로그램으로 20억이 넘게 들어왔고 당일의 외국인이 50억정도 매수했습니다. 프로그램으로 반도 넘게 들어왔습니다. 외국인은 프로그램으로 많이 들어온다고 예전에 포스팅을 했습니다.


정리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외국인이 시장가로 대량매수를 하고 프로그램으로 매수하고 있다면 장초반에 매수해서 장마감까지 들고가면 되는 것입니다. 기관의 매도세가 딱히 없었고 평소에 비해 큰 거래량이 터지면서 외국인 수급이 대량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런 경우에 주가는 장마감까지 상승을 할수 있습니다. 물론 수급이 끊기지 않고 지속적으로 들어온다면 말이죠. 정확한 매수타점이 필요하시다면 호가창에서 매물대가 존재할때 그 매물대를 돌파할때 매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정도로 실전에서 외국인 수급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기관의 수급을 실전에서 적용하는 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