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엣지 기술 1500억짜리 150억에 판 하청업체

안녕하세요.

오늘 참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기술의 집약체인 삼성전자의 엣지 시술을 30년간 같이 일해온 하청업체가 중국에 팔아넘겼다는 것인데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의 엣지 기술은 액정에 곡선이 들어가게 할 수 있는 기술로 6년간 1500억원을 투자해서 개발한 기술입니다. 이 엣지 패널의 핵심기술을 중국업체에 155억을 받고 넘겨버린 하청업체가 적발이 됬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가 이전 30년간 삼성전자와 같이 일을 해온 하청업체라고 하는데, 이 사람들은 양심이라는 게 있는 것인가 의문이 듭니다. 저는 삼성전자와 관련된 사람이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개발한 기술을 헐값에 넘겨버린 것을 보면 화가 치미는데 개발을 담당했던 분들이 보면 얼마나 열받을까요?....

현재 이 업체 관계자는 문제가 된 기술은 자체개발한 기술이며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반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기술은 국가핵심기술에 해당이 되어 산업보호법에 보호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수출할 수 있습니다.

구속된 대표와 방씨외에 나머지 2명을 검찰은 위장회사를 설립해 기술을 유출한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전면 부인했지만 방씨는 형수를 위장회사 사장을 시키고 중국에 도면과 제품을 넘긴 정황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런.....꼭 이렇게 했어야 했냐..

중국이 참 한는 짓이 더럽습니다. 1500억 짜리를 150억에 살 생각을 어떻게 하는 거지?ㅋㅋ 진짜 국제적인 민폐국가입니다. 그럼에도 지들이 대국이라고 개소리를 하지 않나.. 쪽팔림을 모르는 사람들은 참 답이없는 것 같습니다. 어찌됬건 제대로 수사해서 응당한 처벌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삼성 엣지기술을 중국에 판 하청업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분노를 느끼고 계실 것 같은데 공감합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네요. 글을 잘 보셨다면 공감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