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옵션의 대한 기초내용

선물이란

미래 상품가치를 예측해 미리 현재 가격으로 계약하는 방법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코스피에 등재되있는 기업의 평균 시가총액 가격을 지수화 해놓은 것을 코스피200지수라고 부릅니다. 이 지수를 3개월마다 나누어 향후 오를것인가, 내릴것인가에 대한 계약을 선점하는 상품을 선물이라고 표현합니다. 선물지수는 코스피지수와 동일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래소에 상장되있는 200개의 종목을 선정하여 기업의 시가총액,  현재의 주가를 하나의 수치로 만든것입니다. 코스피를 예측하고 코스피를 선행하는 월물같은 개념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선물은 3개월마다 새로운 월물이 생겨나고, 매년 3,6,9,12월에 만기를 맞고 새로운 종목을 거래하게 됩니다. 만기일은 매 3개월마다 두번째목요일입니다.

쉽게말해 선물은 3개월마다 새로 생기는 종목입니다.

선물의 기능은 헤지성을 갖고 있는데 그래서 선물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주식투자를 할때 주식이 올라갈때만 수익을 보고 내려가면 대책없이 손실을 봐야하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상승,하락 양방향으로 거래가 가능한 상품을 만들어낸것입니다. 전체적인 코스피 지수가 내려가는데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험이 필요한데 그 방법으로 선물을 만들어낸것입니다.

선물은 매도계약을 맺어놓으면 코스피가 내려가고 주식이 내려가면 수익을 낼수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상승방향에도 투자 할수있습니다.

선물투자의 방향은 우리나라 주식이 올라간다고 판단이 될 경우에는 선물을 매도 포지션으로 잡고, 우리나라 주식이 내려간다고 판단이 될경우 선물을 매수하는 포지션을 잡으면 되겠습니다.

주식과 혼합해서 헤지용으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주식보유금액 대비 일정비율로 선물 매도계약을 같이 운용하면 어느정도의 보험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느날 국가적인 악재가 떴을때 매도계약을 같이 걸어놨으면 어느정도 손실을 줄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

옵션이란

선물이 코스피 주식종목의 평균가격치에서 파생되어 나온 상품이라면 옵션은 선물가격에 의해 파생되어 나온 파생상품입니다. 옵션은 콜옵션, 풋옵션으로 나위게 되며, 그 종목은 수십가지로 나뉘게됩니다. 다시말해 옵션은 선물지수의 가격대를 예측하여 1개월주기로 1개월뒤 선물 지수를 맞추는 게임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옵션만기일은 매달두번째 목요일입니다.

선물지수가 올라갈것 같으면 콜옵션 매수를 하고, 내려갈것같으면 풋옵션 매수를 합니다. 또한 양방향으로 베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물지수가 올라갈것 같으면 풋옵션 매도, 선물지수가 내려갈 것같으면 콜옵션 매도를 할수있습니다.

즉, 상승할때는 콜옵션매수, 풋옵션 매도

하락할때는 풋옵션매수, 콜옵션 매도

이런 포지션을 취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