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10월도 끝이 납니다. 10월은 제가 뭘 한게 없네요. 연휴가 끝나고 매매를 다시 시작하자마자 물려 버려서 매매도 못 하고 그렇다고 다른 것으로 수확을 거둔 것이 없습니다. 빨리 물린 종목을 처리해서 11월은 제대로 매매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매매를 하면서 왜 물렸을까요?
그것은 제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매매를 다시 시작하면서 수익을 내야한다는 강박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절을 못 했습니다. 종목이 물려있는데 쳐다보지 않고 올라오겠지 하면서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이러지 말자 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을 멈춰야 하는데 그러지 못 합니다. 완전히 실수의 연결을 끊어 버려야 합니다. 정말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이 다짐이 언제까지 유지 될 수 있을지는 제 행동에 달렸겠죠.
10월은 매매를 두번밖에 하지 못 했습니다. 그 두번의 매매 결과는 19,900원의 수익입니다. 그나마 크게 손실을 입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은데 아직 물려있는 종목의 손실금이 꽤 큰 상태입니다. 그래도 종목을 믿고 홀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밀릴만한 종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반등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1월은 정말 제대로 매매할 수 있게 빨리 종목을 정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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