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년백수의 자급자족 도전기/주식

주식의 기본 종목선정의 기준

주식을 하기전 자신의 원칙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원칙중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수 있는 것이 종목선정입니다. 종목선정을 잘해야 매매의 전반적인 틀이 잡히고 심리적으로 안정이 됩니다. 아무런 기준없이 종목을 자신의 기법에만 맞춰서 매매타점이 나오는 종목을 검증도 안하고 매매를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특히 차트매매를 할때는 이런 실수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좋은 종목을 선정하는것이 중요한데 어떤것이 좋은 종목의 기준일까요?

그것은 투자자의 매매기준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비슷합니다.



스탁킹의 종목선정 기준


1. 수급을 최고 우선순위에 둔다.

외국인이나 기관의 수급을 최고 우선순위에 두고 대량으로 매수하는 종목을 관심종목으로 선정합니다. 외국인이나 기관들은 보통 종목을 매수하기전에 종목분석을 다 끝내놓고 매수진입합니다. 따라서 외국인이나 기관이 매수한 종목은 어느정도 검증되었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력은 주가를 견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가를 견인할만큼 강력한 수급이 들어오는 종목이 좋은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가가 하락하게 되서 손실이 발생하면 큰자금력이 있는 주체는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다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더 큰 자금을 투입합니다. 물론 절대적인 원칙이 아니니 로스컷 물량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2. 실적이 받쳐주는 종목을 선정한다.

실적이 좋다면 수급이 유입되고 그 수급이 주가를 상승시키는 현상은 매우 자연스럽게 발생합니다. 실적이 좋은 종목은 투자자들에게 높은 배당을 주고 기업의 몸집을 키워갑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주가는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있습니다. 또한 실적 기대감 이라는것이 중요합니다. 주식은 기대를 먹고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대감은 주가의 탄력성을 불어넣습니다.


3. 저평가된 종목을 선정한다.

저평가란 기업의 내재가치대비 기업의 주가가 낮게 형성된 것입니다. 단기매매를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오를 주식을 매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저평가된 종목은 하락을 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기사가 뜨거나 수급이 유입되면 주가는 날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보통 사용하는 저평가 분석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전문적인 분석보다는 단기매매를 할때 대략적인 파악을 하기위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바로 영업이익x10의 값을 현재 시가총액에 비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영업이익이 1000억이라면 10을 곱했을때 시가총액은 1조가 되야 적정 시가총액이라는 것인데 현재 시가총액이 5000억 밖에 안된다면 절반으로 저평가 되있다고 대략적인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에 대해 공감 못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 방법을 괜찮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4. 되도록이면 신고가 종목을 선정한다.

전에 포스팅에서 자주 언급하는 것이 신고가 종목입니다. 신고가 종목은 앞으로의 매물대가 없는 것이 매력이고 추가 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고가의 이유가 수급과 실적이라면 신고가는 고점이 아닌 새로운 가격대의 시작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무조건 신고가가 아닌 수급과 실적을 갖춘 신고가가 좋습니다.


5. 거래량이 활발하고 거래대금 상위 종목을 선정한다.

자금의 크기와 종목의 유동성은 주가 상승의 기반이 됩니다. 주가가 탄력적으로 상승 할수있고 많은사람들이 공감하는 주가상승이라면 신뢰도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지금은 매수 적기라고 생각하는 것과 만명이 매수적기라고 생각하는 것에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받쳐주는 종목에서 심리의 흐름을 읽을 줄아는 사람이 진짜 고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크게 다섯가지의 종목선정 기준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에 항목들은 저의 개인적인 기준이며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공감할 항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항목중 모두 중복되는 종목이 A급 종목입니다. A급 종목 매매해서 큰 수익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