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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백수의 자급자족 도전기/주식

주식투자 기법 급등주, 세력주 종가베팅 기법 윗꼬리 길게 달리면 다음날 갭상승?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주식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합니다. 그것도 기법을 올린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포스팅의 내용은 급등주, 세력주를 이용한 종가베팅 기법입니다.

종가베팅이란 종가부근에서 매수를 해서 익일 갭상승이나 장초반 슈팅을 노리는 기법입니다. 종가베팅의 장점은 직장인도 할 수 있고 장중 내내 확인을 하지 못 할때 유리한 기법입니다. 또한 디테일한 스킬보다는 단순하게 매매할 수 있는 방식의 매매법입니다. 종가베팅의 기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급등주, 세력주의 종가베팅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종목 선정 기준

1.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거래대금 입니다. 거래대금은 클 수록 좋으며 적은 거래대금의 세력주는 세력이 이탈하기 쉽고 많은 사람들이 매매하지 않아 기법의 확률이 줄어듭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설명드릴 기법의 원리는 물린 사람이 많을수록 반등의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거래대금은 500억 이상인 종목이 좋습니다. 거래대금이 천억이 넘어가면 아주 좋습니다.


2. 종목의 거래대금 기준에 만족한 종목이 나오면 이제는 윗꼬리를 달기 기다리면 됩니다. 윗꼬리가 상승폭의 반정도 내려온 것이 좋으며 너무 길어도, 짧아도 안됩니다. 최소 상승폭의 3분의 1정도 내려와야 하며 윗꼬리를 형성하는 것을 넘어서 음봉으로 전환 된다면 종가베팅 종목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윗꼬리를 형성할때 거래대금이 기준에 만족하는 것도 됩니다. 종가까지 거래대금 500억 이상이 좋습니다. 고점까지의 거래대금이 500억 이상이 아닙니다. 장마감 되기 직전까지만 거래대금 만족하면 됩니다.


3. 윗꼬리를 형성한 종목을 언제 매수할지는 개인의 스킬에 달렸습니다. 단순하게 매매 하고 싶다면 종가에 매수 하던지 조금 더 싸게 매수 하고 싶다면 투매가 나올때 매수하면 됩니다. 아니면 일정 시간에 분할 매수로 종가베팅을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장막판에 반등이 크게 나온 종목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반등이 나오지 않고 종가까지 떨어진 종목을 매매합니다. 물린 사람이 많아야 다음날 갭이 잘 뜹니다. 세력도 아직 다 팔지 못 했습니다. 세력이 남은 물량을 다 처분하려면 조정폭을 어느정도 회복해야 합니다. 따라서 다시 끌어올릴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수급주가 아닙니다. 급등주, 세력주를 매매하는 것이니 비중을 줄여서 매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상승을 한다고는 말씀드리지 못 합니다. 상승확률이 높고 활용도가 높은 기법이라 포스팅을 했습니다.





차트에서 분봉까지는 확인하지 않고 일봉으로만 확인후 캡쳐했습니다. 윗꼬리가 길게 달렸으며 거래량이 엄청나게 터졌을때 종가베팅을 합니다. 그러면 익일 갭상승으로 시작해서 조정폭을 어느정도 회복합니다. 시가가 갭으로 뜨면 일단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가가 갭으로 뜨지는 못 했지만 어느정도 주가가 회복을 합니다. 갭이 안 떴다고 바로 손절하지 않고 장초반 주가를 회복할 때를 기다리는 것도 좋습니다. 불안하면 본절에 던져도 됩니다.



이 종목도 마찬가지로 갭이 뜨지는 않았지만 수익권을 주었습니다. 며칠 나뒀으면 더 큰 수익이였겠지만 익일의 수익에 만족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대량의 거래량이 터지고 익일 상승해서 수익권을 줬습니다.



이 종목도 갭이 오히려 하락했지만 조정폭을 회복하는 상승이 나왔습니다. 갭이 안떠서 너무 빨리 손절한다기 보다는 물린 세력의 평단가를 생각하면서 편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갭뜨면 재빨리 매도하는 것이 좋겠죠.




오랜만에 주식 기법을 포스팅을 하게 됬는데 확실히 다른 콘텐츠보다 텍스트 양이 많습니다. 사실을 글로 쓰는 것 보다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포스팅의 질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자주 주식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 지식의 한계가 있다보니..ㅋㅋ 그래도 장문의 퀄리티 있는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