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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백수의 자급자족 도전기/주식

주식투자에 있어서 재료란? 재료매매는 꼭 선반영 여부를 확인!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주식투자에 있어서 재료와 그 재료를 이용한 재료매매를 할때 꼭 확인해야 하는 선반영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식투자를 할때 종목선정을 합니다. 이 종목 선정에서 중요한 것은 실적이 될 수 있겠고 차트, 혹은 기본적 분석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상승할만한 종목을 고르죠.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상승 모멘텀이 필요합니다. 그 상승 모멘텀 중 하나인 재료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주식에 있어 재료란?

주가가 움직일만한 뉴스나 일정을 재료라고 하며 우리는 주가에 좋은 재료를 호재라고 하며 나쁜 재료를 악재라고 불러왔습니다. 호재와 악재를 들으시니 재료가 어떤 것인지 대충 감이 오시나요?

우리는 호재와 악재를 주식투자에 이용해야 합니다. 호재가 있으면 매수하고 악재가 있으면 매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이 아님, 선반영 설명에서 하겠습니다!)


재료의 종류


재료는 보통 실적, 증자, 인수합병, 수주계약 등이 있는데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유상증자- 일반적으로 유상증자 공시가 뜬 직후에는 주가가 하락합니다.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유상증자 공시가 뜨면 악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무너져가는 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 하는 것은 호재입니다. 정상적인 기업이 갑자기 유증하면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무상증자- 유상증자와 다르게 무상증자는 대부분 호재입니다.


수주계약- 돈버는 것이니 당연히 호재입니다. 계약 규모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는 폭도 달라지기 때문에 꼭 살펴보셔야합니다.


실적- 실적이 좋을수록 호재이고 반대로 실적이 안 좋을수록 악재입니다. 꼭 흑자여야 좋고 적자는 나쁜 것이 아니라 추세를 봐야합니다. 예를 들어 100억 흑자이던게 20억 흑자로 줄어들면 악재이고 100억 적자이던 것이 20억 적자로 되면 호재입니다.


파이프라인- 제약주는 실적이고 나발이고 파이프라인으로 움직이는 기업입니다. 신약개발 뉴스, 계약 뉴스 등 파이프라인의 기대감은 호재입니다.


신제품개발- 삼성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할때마다 주가는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인기있던 제품의 후속제품 풀시는 대체로 호재입니다.


조회공시- 시장에서 조회공시를 요구하게되면 꼭 답변을 해야합니다. 어떤 소문으로 주가가 급등해서 조호공시를 요구했고 답변이 급등사유없음이라면 주가는 폭락합니다.


대충 재료는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이제 이 재료를 이용할때 어떤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선반영에 관한 내용입니다.


선반영

주가가 어떤 기대감이 있었을때 재료 노출일전까지 미리 주가가 상승했다면 그것이 바로 선반영입니다. 예를 들어 실적발표일 전까지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이 선반영입니다.


선반영을 받은 종목의 재료노출일부터 그 종목은 하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실적발표일전까지 상승했던 종목이 실적발표일에 좋은 실적을 발표해도 미리 주가가 선반영 받았다면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는 것이죠.


종목을 보고 설명드리겠습니다.



덱스터의 차트입니다. 덱스터는 신과함께 관련주입니다. 신과함께가 제작된다는 기대감에 주가는 상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개봉일... 개봉 직후부터 주가는 폭락을 합니다. 하지만 신과함께2의 관객은 천만을 넘어 1200만명을 돌파...주가는 폭락... 바로 이것이 선반영이라는 것이죠. 기대감에 미리 상승했고 개봉이라는 재료 노출로 인해 오히려 주가가 하락한 것입니다. 만약 선반영이 없었다면 개봉일에 매수해도 됬겠죠.


이런게 바로 선반영입니다. 선반영은 재료를 이용해 매매를 할때 꼭 살펴봐야 하는 중요한 요건입니다. 설명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하려고 했는데 이해가 잘 되셨나요?


지금까지 '주식투자에 있어 재료란? 재료매매에 있어 선반영의 의미'란 주제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이나 오른쪽 이웃커넥션으로 구독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