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방법 세력의 돈을쓴 자리를 이용한 매매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세력에 자금이 많이 쓰인 가격대를 이용해 매매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세력은 외국인과 기관과는 다르게 매매동향으로는 찾기 어렵습니다. 세력은 자신들이 들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소수계좌를 피하기 위해서 다수의 계좌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세력이 돈을 쓴 자리는 어느정도 파악할수 있습니다. 세력의 자금이 많이 들어간 가격대를 찾는방법에 대표적인 방법이 거래량이 많이 터진 자리를 세력이 들어왔다고 예측하는 것입니다.

거래량이 많이 터졌다는 것은 많은 자금이 움직였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딱히 세력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돈이 쓰인 자리라면 의미가 있습니다.

분봉차트로 타점 잡기

분봉 상에서 거래량이 터진 캔들의 고점을 지지선으로 잡습니다. 거래량이 터진 캔들의 고점의 의미는 세력의 수량중 가장 높게 산 가격대의 자리이고 이 자리를 이탈 한다면 세력은 마이너스의 수량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다시 주가를 올려 매도할수 있습니다.

한번 빅텍의 차트로 봐보겠습니다.

5분봉상에서 큰 거래량이 터진 가격대의 고점이 돌파후 지지선역할을 해줍니다. 아직 세력이 차익실현을 하기에는 주가가 낮습니다. 자신들의 그 많은 물량을 매도를 하면 자신들도 손실로 나옵니다. 개미투자자들 더 꼬셔서 주가를 띄우고 차익실현 해야 충분히 수익으로 나올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자신들의 물량이 호가창을 잡아먹어서 자신들의 매수가보다 주가가 낮아집니다. 4월 11일 주가한번 더 띄우고 고점에서 물량 처리합니다. 이런 현상은 매우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재료소멸 되지 않는이상 주가는 추가적인 상승을 합니다. 대장주라면 훨씬 신뢰도가 높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고점에서 거래량 터지면서 세력이 물량 처리하고 나면 왠만하면 매매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대량거래량 시점고점의 가격대가 절대적인 선이 아니라 가격대 부근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무조건 자신이 정한 가격에서 정확히 반등이 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부근으로 이해해서 유연하게 매매해야 합니다.

그리고 눌림 매매이므로 손절라인 정확히 잡고 매매해야합니다.

매도타점은 거래량이 터지고 슈팅나올때 알아서 매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고점에서 거래량 터지면 매도시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세력 물량 처분할때 같이 매도하시고 다시 세력이 들어올때를 노리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욕심에 호가창에서 대량매도 나오고 있는데도 홀딩하고 있는 것은 깡통차기 쉽습니다. 호가창에서 대량매도는 무조건 잘라줘야 합니다.

왠만하면 첫 눌림만 매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첫자리가 가장 확률높습니다. 세력주는 언젠가는 제자리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번의 상승파동이 나올지는 모르는 것이니깐 첫 눌림만 잡는다는 원칙을 세우고 매매하시는것이 안전합니다. 수급주는 상승추세로 쭉 상승을 하기도 하지만 지금 포스팅의 주제는 세력주입니다. 세력주는 무조건 조심해서 매매하셔야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세력의 가격대를 이용한 눌림매매였습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