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주 건설주상승세 건설주 모음 + 현대건설 분석

안녕하세요.

납북경협주에는 다양한 섹터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건설업 관련 종목들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최근 건설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건설은 남북경협의 기초적인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북한에 필요한 건축물들을 건설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죠. 통일이 된다면 국토가 두배가 되서 새로운 건물들이 필요할 것이고 그로 인해 기대감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네이버금융에서 검색해서 캡쳐했습니다. 건설주가 이렇게 많습니다. 하나하나 다 분석하기는 어려워서 모아봤습니다. 제가 모든 건설주들을 잘 알고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한 종목이 좋다고 생각되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바로 현대건설이라는 종목인데 제가 찾아보니 좋은 느낌이 드는 종목이였습니다. 일단 건설 앞에 '현대'가 붙어있는 것 자체가 좋아보입니다.ㅋ

차트를 보면 4월 중순부터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남북정상회담 시기죠. 제가 왜 이 종목을 뽑아봤냐면 이 종목의 실적을 보고 선정을 했습니다. 섹터와 실적이 같이 받쳐주게되면 훨씬 더 강력하고 안전한 종목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대건설말고 현대관련 건설 종목들이 있습니다. 그건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실적을 보시면 18년도 영업이익이 1조1천이 넘을 것으로 나옵니다. 작년 영업이익도 9,800억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사용하는 저평가 분석 방법인 영업이익 X 10=적정시가총액이라는 공식을 사용해서 계산해보면 적정시가총액은 11조가 넘어야 하는데 지금 이 종목의 시가총액은 7조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 계산에 따르면 저평가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대차거래가 늘어나는 상황이라 대차거래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소형주들은 대차거래치기 오히려 어렵지만 이런 우량한 종목에서는 대차거래가 쉽습니다. 이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남북경협의 섹터는 아직 상승 초입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앞으로의 상승도 아직 많이 남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또 북한이 비핵화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동을 하면서 분윅기ㅏ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월요일 남북경협주 기대해봅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